남쪽은 벚꽃이 서울보다 일찍 피고 지기 때문에, 이번 주를 넘기면 꽃잎이 다 지겠단 위기감이 들었다.태생적 게으름을 극복하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더니 왠걸 하루만에 잔뜩 떨어진 꽃잎들...벚꽃은 듬성듬성하고 가지들 사이로 초록 이파리가 돋아나고 있었지만 가까이서 찍으면 괜찮았다.그리고 언제나 느끼지만 난 정말 구도를 못잡는다ㅠ 평범 그자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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